北 또 사진조작?…김정은 아동병원 방문사진도 도마에

北 또 사진조작?…김정은 아동병원 방문사진도 도마에

입력 2013-10-16 00:00
수정 2013-10-16 16: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평양 아동 병원 현지지도 사진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6일 배포한 김 제1위원장의 아동병원 시찰 사진에 대해 게임 전문 미디어인 ‘코타쿠(Kotaku)’가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사진 속 김 제1위원장의 발이 공중에 떠 있는 것 처럼 보이고 그림자와 조명 역시 부자연스러워 보인다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 3월에도 상륙작전 훈련 사진을 공개하며 공기 부양정이 더 많은 것 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사진을 복사해 붙였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