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 신입생도 160명 선발…수석·차석 모두 여성

해사, 신입생도 160명 선발…수석·차석 모두 여성

입력 2013-12-04 00:00
수정 2013-12-04 10: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평균 경쟁률 30.4대 1로 역대 최고치

해군사관학교는 4일 제72기 신입생 최종합격자 160명을 선발했다.

합격자는 남자 144명, 여자 16명이다. 평균 경쟁률은 30.4대 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자 경쟁률은 26.6대 1, 여자 경쟁률은 65.3대 1이었다.

영예의 수석과 차석은 부산 경남여고의 김현주(19), 인천 미추홀외고의 권다영(20) 예비생도로 모두 여성이 차지했다.

전체 합격자 중에는 10명의 현역·예비역 군인의 자녀도 포함돼 있다.

해사 신입생도들은 내년 1월 13일부터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월 14일 입교식을 갖고 정식 사관생도가 된다.

최종합격자는 해사 인터넷 홈페이지(www.navy.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