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AI 확산 방지책 긴급 논의

당정청, AI 확산 방지책 긴급 논의

입력 2014-01-28 00:00
수정 2014-01-28 07: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와 새누리당은 28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회의를 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대책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당에서 김기현 정책위의장, 안종범 정책위부의장, 정부에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청와대에서 박준우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정청은 이번 주 설 연휴로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AI의 방역대책, 가금류 축산 농가 대책, 시민불안 해소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또 주요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 구제와 재발 방지 대책 등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밖에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신흥국의 경제 불안 요인이 커짐에 따라 국내 파장도 점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