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3국결속, 미사일방어시스템 통한 심화 논의”

오바마 “3국결속, 미사일방어시스템 통한 심화 논의”

입력 2014-03-26 00:00
수정 2014-03-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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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정상회담서 “군사협력·공동군사작전 논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서 “우리가 구체적으로 (3국) 결속을 어떻게 심화할 수 있는지, 외교적으로 또 군사적으로 협력하고, 공동 군사작전, 그리고 미사일 방어시스템(MD)을 통해 어떻게 더 심화시킬 수 있는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 미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회담에서 “3자 협력은 북한에 도발이라든지 위협은 단결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려줬다.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의 그런 의지는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우리 3개국이 이러한 단결과 의지,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며 아태 지역에 아주 강한 메시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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