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기초공천 “결과 따르겠다” 새정치연합 ‘공천해야’ 53.44% ‘무공천’ 46.56%

안철수 기초공천 “결과 따르겠다” 새정치연합 ‘공천해야’ 53.44% ‘무공천’ 46.56%

입력 2014-04-10 00:00
수정 2014-04-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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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9일 6·4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 결정하는 전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김한길(왼쪽), 안철수 공동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국회 당대표실로 들어가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새정치민주연합이 9일 6·4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 결정하는 전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김한길(왼쪽), 안철수 공동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국회 당대표실로 들어가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안철수 기초공천’ ‘새정치연합’

새정치민주연합은 무공천 여론조사 결과 무공천 방침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6.4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기초의회선거에서 무공천 방침을 철회키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전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결과 기초선거에서 당론과 반대로 정당공천을 해야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고 밝혔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공천해야한다’는 응답이 53.44%인 반면 ‘공천하지 않아야 한다’는 응답은 46.56%로 나왔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기초후보 공천 결정에 대해 “국민과 당원의 뜻이라면 따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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