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남경필 지지율 격차 좁혀졌지만…경기도지사 여론조사 결과 남경필이 11.1%포인트 앞서

김진표 남경필 지지율 격차 좁혀졌지만…경기도지사 여론조사 결과 남경필이 11.1%포인트 앞서

입력 2014-05-16 00:00
수정 2014-05-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지사 후보 남경필(왼쪽) 새누리당 후보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경기도지사 후보 남경필(왼쪽) 새누리당 후보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김진표 남경필 지지율’ ‘경기도지사 여론조사 결과’

김진표 남경필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지만 여전히 남경필 후보가 김진표 후보를 11.1%포인트 차로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일보가 13~14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15일 발표한 경기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42.5%의 지지율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31.4%)를 11.1%포인트 차로 앞섰다.

3월 조사에 비해 남경필 후보와 김진표 후보가 각각 10.9%포인트, 0.9%포인트 하락하면서 지지율 격차는 좁혀지는 추세를 보였다. 경기지사 선거전에도 세월호 여파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조사는 경기지역 유권자 70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했다. 오차범위는 95%신뢰수준에 ±3.7%포인트이며 응답률은 경기 17.9%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