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임명동의안·청문요청서 16일 국회제출

문창극 임명동의안·청문요청서 16일 국회제출

입력 2014-06-13 00:00
수정 2014-06-13 15: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를 오는 16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13일 청와대와 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 등에 따르면 문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청문요청서는 애초 이날 오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었지만 16일로 늦춰졌다.

이는 문 후보자가 공직 경험이 없어 기존에 갖춰져 있는 각종 인사 관련 자료가 없는 탓에 재산과 납세, 병역, 전과 등 청문요청서에 첨부해야 할 서류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