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 문창극 자진사퇴 이후 어떻게 되나…최근 조사 첫 부정평가>긍정평가

박근혜 지지율, 문창극 자진사퇴 이후 어떻게 되나…최근 조사 첫 부정평가>긍정평가

입력 2014-06-25 00:00
수정 201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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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문창극 자진사퇴 뒤 어떻게 되나
박근혜 지지율, 문창극 자진사퇴 뒤 어떻게 되나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64주년 국군 및 UN군 참전유공자 위로연 참석했다. 박대통령이 기록 영상물을 시청한 뒤 박수 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지지율’ ‘문창극 자진사퇴’

박근혜 지지율이 문창극 자진사퇴와 관련해 어떻게 변할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리얼미터 주간집계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행 부정평가가 처음으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지난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014년 6월 셋째주 주간 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69주차 지지율은 1주일 전 대비 4.7%포인트 하락한 44.0%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0%포인트 상승한 49.3%로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주간지표 상으로는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리얼미터 측은 문창극 새 국무총리 후보 지명 이후 13일 일간조사부터 계속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박근혜 지지율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해당 주간 집계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시점에서 사퇴하는 게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지명 14일 만에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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