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재·보선 후보 면접…경선·전략지역 내일 결정

野, 재·보선 후보 면접…경선·전략지역 내일 결정

입력 2014-06-29 00:00
수정 2014-06-29 14: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오전부터 전날에 이어 7·30 재·보궐선거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진행중이다.

이미지 확대
새정치민주연합 동작을 예비후보자들
새정치민주연합 동작을 예비후보자들 7·30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29일 서울 여의도 한 빌딩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자들이 공천 면접심사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심사 면접 대상은 공천신청자가 있는 14개 지역(전체 재보선 대상 지역은 15곳) 가운데 전날 평가를 마친 호남 4곳을 제외한 전국 10개 지역의 공천신청자 40명이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저녁 늦게까지 서류심사와 면접을 마친 뒤 경선대상지역 및 경선후보, 전략공천지역을 가려서 이르면 30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동작을의 경우 강희용 전 서울시의원, 권 정 변호사, 금태섭 대변인, 서영갑 서울시의원, 장진영 변호사, 허동준 지역위원장 등 6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정동영 상임고문의 전략공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주목된다.

경기 수원을(권선)에서는 고정주 신풍산업대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박용진 당 홍보위원장, 이기우 전 의원, 이대의 전 도당 위원장 등 5명이, 경기 수원정(영통)에서는 김명수 전 수원시의회 의장, 김용석 극동대 겸임교수, 김재두 전 수석부대변인, 김태호 전 당 기조위원장, 박광온 대변인, 백혜련 변호사, 이용득 최고위원 등 7명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손학규 상임고문의 전략공천설이 있는 수원병(팔달)에는 김영진 도당 대변인이 단독으로 나섰고, 김두관 상임고문은 경기 김포에 공천을 신청했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thumbnail -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