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틀째 재보선 사전투표…오후 6시 종료

오늘 이틀째 재보선 사전투표…오후 6시 종료

입력 2014-07-26 00:00
수정 2014-07-26 1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5일에 이어 이틀째인 26일에도 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선거일인 30일 개인 사정이 있다면 사전투표 기간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선거지역 15곳에 설치된 257개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 첫날인 25일 최종 투표율은 3.1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상·하반기 재보선에서 두 차례 실시됐던 사전투표의 첫날 최종 투표율보다 높은 수치여서, 이틀 동안의 최종 투표율은 지난해 4·24 재보선의 최종 사전투표율 4.78%, 10·30 재보선의 최종 사전투표율 5.4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이 제도 정착 효과 등에 힘입어 지난해 상반기 치러졌던 국회의원 재보선 3개 선거구의 평균 사전투표율(6.93%)과 비슷한 6%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관위 대표전화(☎1390)로 문의해도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