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안산 단원고에 세월호국조특위 활동비 전달

심재철, 안산 단원고에 세월호국조특위 활동비 전달

입력 2014-08-28 00:00
수정 2014-08-28 16: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특위 파행, 무노동 무임금 원칙따라 한달치 활동비 전달”

국회 세월호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28일 안산 단원고에 이번 달 특위활동비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8월간 특위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여야 입장차로 파행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그간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세월호 특위활동비 한달치를 단원고에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심 의원은 지난해말에도 ‘국무총리실 산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가 성과없이 종료하자, 활동비 9천만원 전액을 국회 사무처에 반납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