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방송, 리수용 외무상 뉴욕 도착 보도

北 방송, 리수용 외무상 뉴욕 도착 보도

입력 2014-09-23 00:00
수정 2014-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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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평양방송은 22일 “유엔총회 제69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리수용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이 21일 뉴욕에 도착했다”며 “비행장에서 유엔 주재 우리나라 상임대표와 대표부 성원들이 맞이했다”고 전했다.

리 외무상은 27일 북한을 대표해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북한은 지난해까지는 유엔총회 연설을 차관급이 했으나 올해에는 15년 만에 처음으로 장관급을 파견했다.

리 외무상은 또 같은 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공식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문제, 북한 인권문제, 유엔과 북한의 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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