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경비정 1척 연평도 인근 NLL 한때 근접

北 경비정 1척 연평도 인근 NLL 한때 근접

입력 2014-11-06 00:00
수정 2014-11-06 11: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군 경고통신 2회 실시…”NLL 침범 않고 돌아가”

북한 경비정이 6일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한때 근접해 우리 해군 함정이 경고통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북한 경비정 1척이 연평도 인근 서해 NLL로 다가옴에 따라 우리 해군 함정이 10시40분께 NLL을 침범하지 말라는 내용의 경고통신을 2회 실시했다”며 “북한 경비정은 NLL을 침범하지 않고 북쪽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 경비정은 NLL 북쪽 2노티컬마일(3.6㎞)까지 접근했다”며 “어선 단속 목적으로 남쪽으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