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금은 증세 논할 상황아냐”…野 증세론 일축

與 “지금은 증세 논할 상황아냐”…野 증세론 일축

입력 2014-11-10 00:00
수정 2014-11-10 11: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은 10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증세’ 논의 제안을 일축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증세를 논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문 비대위원장이 새정치연합 비대위 회의에서 무상보육 및 무상급식을 둘러싼 정치권 내 논란의 근원적 해법으로 증세를 제시하며 증세 논의를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 구성을 제안한 것을 일축한 것이다.

김 수석부대표는 “지금은 워낙 국민 경제가 나쁘고 경제 상황이 나쁘며,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형편없이 낮아진 상태”라고 강조하면서 “당분간 현 기조 아래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