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 때 소음통제”

軍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 때 소음통제”

입력 2014-11-12 00:00
수정 2014-11-12 09: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군용 항공기 이착륙 금지·사격 및 기동훈련 중지

합동참모본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군 차원의 소음통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제3교시 영어 듣기평가는 13일 오후 1시10분부터 25분간 진행된다.

합참은 “실제상황의 작전, 비상착륙 및 인명구조 등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군용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된다”며 “불가피하게 시험장 주변을 비행하는 항공기도 3km 이상의 고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어 듣기평가 때는 지상에서의 사격 및 기동훈련도 중지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