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권리당원 자격 확정…당규에 명시키로

野, 권리당원 자격 확정…당규에 명시키로

입력 2014-11-26 00:00
수정 2014-11-26 13: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비공개 회의에서 기준일로부터 6개월 전에 입당해 3회 이상 당비를 납부(기준일 1년 전부터 6개월 전까지)한 권리당원에게 전당대회 선거권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이와 같은 권리당원 자격은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당규에 명시, 논란의 여지를 없애기로 했다.

내년 2월 전당대회의 경우 기준일을 올해 12월31일로 정해 지난 6월30일까지 입당하고, 1월1일∼6월30일 사이 3회 이상 당비를 낸 권리당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게 된다.

비대위는 또 지역위원회별로 전당대회 대의원을 각각 30명씩 선출하기로 하고, 총 대의원 숫자는 9천931명으로 의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