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선불출마질문에 “적당한 시점 입장 밝힐것”

이완구, 총선불출마질문에 “적당한 시점 입장 밝힐것”

입력 2015-02-25 11:31
수정 2015-02-25 1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완구 국무총리는 2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 20대 총선 불출마 여부를 묻는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적당한 시점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저는 이 자리(총리직)가 저의 마지막 공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지역구를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이어 이 의원이 이번에 입각 예정인 국회의원 2명도 20대 총선에 출마하려면 내년 1월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의 거취에 대한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지적하자 “이번에 청문회에서 통과 되면 의원들과 함께 그 문제에 대한 걱정을 함께 하겠다”고 답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