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프로필>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입력 2015-02-26 10:42
수정 2015-02-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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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3선 중진 반열에 오른 새누리당의 대표적 여성 정치인.

판사 출신으로서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이회창 전 총재의 특보로 정계에 입문했다.

제17국회에서 비례대표로 배지를 달았고, 18대에는 서울 중구에 당선했다. 지난해 서울 동작을 7·30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여의도로 복귀했다.

18대 국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간사를 맡아 정부의 역점 추진과제였던 미디어법을 처리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패했고, 이듬해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의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는 박원순 현 시장에 패하며 정치적 시련기를 보냈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큰딸의 영향으로 복지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조직위원장을 맡는 등 활동도 활발하다.

현직 판사인 남편 김재호(52)씨와 1남1녀.

▲서울(52) ▲서울대 법대 ▲부산.인천지법.서울행정법원 판사 ▲이회창 대통령 후보 여성특보 ▲당 대변인 ▲17, 18, 19대 국회의원 ▲당 최고위원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조직위원장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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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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