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이병기 내정에 “여러 각도서 봐야”

이총리, 이병기 내정에 “여러 각도서 봐야”

입력 2015-02-27 16:43
수정 2015-02-27 16: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완구 국무총리는 27일 가계부채 해소 방안과 관련해 “부동산 경기가 살아난다면 가계부채 문제도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 때는 부동산이 떨어져서 가계 부채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상한선을 내린 데 대해서는 “기준 금리가 2%대라서 일단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해 경기 전체를 활성화해야 하므로 금리가 낮을 때 그런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 총리는 이병기 국정원장이 청와대 비서실장에 내정된 데 대해서는 “조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국정원장은 정치적 중립 하에 국가안보 책임자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고 대통령 비서실장은 나름 역할이 있으니 여러 각도에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