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리퍼트대사 피습 매우유감, 철저조사 엄정조치”

정부 “리퍼트대사 피습 매우유감, 철저조사 엄정조치”

입력 2015-03-05 11:28
수정 2015-03-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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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성명…”어떤 이유로도 용납못해, 조속회복 기원”

정부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5일 서울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강연장에서 공격을 받아 부상한 사건과 관련,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철저한 진상조사와 이에 따른 엄정 조치를 약속했다.

정부는 5일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금일 아침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 대한 가해 행위가 발생한 데 대해 충격을 금치 못하며 이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외교사절에 대한 이런 가해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특히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인 미국의 대사에 대해 자행됐다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어 “이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 조사해 이에 따른 조치를 엄정히 취해 나갈 것”이라면서 “정부는 주한 외교사절의 신변 안전과 외교공관 및 시설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며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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