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원, 이산가족 상봉 결의안 의회 제출

미국 하원의원, 이산가족 상봉 결의안 의회 제출

입력 2015-04-21 07:14
수정 2015-04-21 07: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하원의원이 21일 미국에 사는 한인 이산가족이 북한에 있는 가족과 상봉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하원에 제출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한국전쟁 참전군인이자 미국 의회 친한파 모임 대표인 찰스 랭글 민주당 하원의원은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과 함께 한인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미국 정부가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한다.

랭글 의원은 북한 당국에 대해 재미 한인들이 북한 내 이산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를 위해 친선을 지속적으로 쌓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재미 한인 이산가족 상봉 촉구 결의안을 미국 의회에 제출했지만 채택되지 못했다.

랭글 의원은 지난달 18일에는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에게 한인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미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