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둘째날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4.04%

재보선 둘째날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4.04%

입력 2015-04-25 13:14
수정 2015-04-25 13: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서을 4.87% 최고, 서울 관악을 3.71%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5일 오전 11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4.0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71만2천696명 가운데 2만8천822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이는 서울 동작을 등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치러졌던 작년 7·30 재보선의 둘째날 같은 시간 기준 사전투표율 4.36%보다는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 서을이 4.87%(5천995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인천 서·강화을로 4.18%(7천90명)를 기록했다.

경기 성남 중원이 3.78%(7천940명)로 그 뒤를 이었고, 서울 관악을은 3.71%(7천797명)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국회의원 4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7곳 등 이번에 재보선이 치러지는 선거구 12곳을 기준으로 보면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은 3.67%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