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새정치 지도부 분란에 문재인 사과 “국민께 면목 없습니다…”

[포토] 새정치 지도부 분란에 문재인 사과 “국민께 면목 없습니다…”

입력 2015-05-11 15:23
수정 2015-05-11 15: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표가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사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표가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사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1일 정청래 최고위원의 ‘공갈 발언’ 논란으로 불거진 주승용 최고위원의 사퇴 파동 등 지도부 내홍과 관련, “국민과 당원께 큰 실망과 허탈감을 드렸다. 당을 대표해 특히 사과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금요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망한 모습을 드렸다. 우리 자신이 국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드리지 못한다면 무슨 자격으로 정부 여당을 비판하겠는가”라고 이같이 대국민사과를 하며 ‘친노 프레임’ 탈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파문의 당사자인 정 최고위원과 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원회의에 불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