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28일 우즈베크 대통령과 정상회담

朴대통령, 28일 우즈베크 대통령과 정상회담

입력 2015-05-22 09:28
수정 2015-05-22 09: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22일 밝혔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산업 현대화 및 인프라 개발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등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방안, 방산 등 국방 협력 심화 방안, 우주 기술인력 양성 등 인적·문화적 교류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시 진행된 정상회담 의 후속 조치를 평가하고 대북 정책 공조 및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 지지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27~29일 국빈 방한한다.

청와대는 “이번 방한은 카리모프 대통령이 올 3월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첫 번째 해외 공식 방문국으로 우리나라를 선택하여 방문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한국과의 관계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한·우즈베키스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 차원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