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월호 특조위원’에 이헌 변호사 선출

국회, ‘세월호 특조위원’에 이헌 변호사 선출

입력 2015-08-11 16:57
수정 2015-08-11 16: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는 11일 본회의에서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으로 이헌(54) 변호사를 확정했다.

전자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선출안은 투표결과 총 투표수 215표 중 찬성 122명, 반대 88명, 기권 5명을 기록해 가결됐다.

새누리당의 추천을 받은 이 변호사는 사퇴한 조대환 전 세월호 특조위 부위원장의 후임으로서 보수 성향의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다.

이 변호사는 특조위 부위원장겸 사무처장을 맡게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