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LH 임대주택 관리·서비스 향상방안 논의

당정, LH 임대주택 관리·서비스 향상방안 논의

입력 2015-08-18 08:52
수정 2015-08-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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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도 개최

정부와 새누리당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외부위탁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약 80만호 규모의 LH 임대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정부의 예산 지원이 올해로 종료되는 가운데 해당 예산 지원을 내년 이후에도 지속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활성화 계획과 행복주택 추진계획 등도 함께 다뤄진다.

회의에는 당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김태원 국토교통 정조위원장, 김성태 예산결산 정조위원장, 강석훈 기획재정 정조위원장, 나성린 민생119본부장, 김세연 정책위부의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이 자리한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이날 국회에서 2016년도 국비 지원사업과 지역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새누리당 정책위·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도 주재한다.

당에서는 김재경 국회 예결위원장, 김성태 예산결산 정조위원장 등이, 부산시 측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 양진중·양진초 교육환경 개선 완료…“학생 편의·학습환경 향상 보람”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확보한 교육환경 개선 예산이 2024년 학교 현장에서 실제 사업으로 결실을 보았으며, 2025년 현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진중학교에서는 본관과 후관을 연결하는 통로를 학생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환경개선공사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총 약 2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조성된 이 공간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운동장 부족으로 학생들의 활동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해당 공사를 추진했다. 본관과 후관 사이 통로 공간을 휴게 및 활동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운동장 부족으로 인한 활동 공간 문제를 보완했다. 양진초등학교에서는 전자칠판 도입, 노후 칠판 철거, 수납장 구입 등 교실 환경 개선사업이 2024년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총 약 3억 6000만원이 확보된 사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이 한층 강화되고, 교실 공간 활용도와 학습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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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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