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靑 결산 심의…대북문제 질의 집중될듯

국회 운영위, 靑 결산 심의…대북문제 질의 집중될듯

입력 2015-08-24 09:53
수정 2015-08-24 09: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병기·김관진 불출석…정무·교문·복지위도 결산 심의

국회 운영위원회는 24일 오전에 예산결산안심사소위, 오후에 전체회의를 열어 청와대 등의 2014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오후에 열리는 전체회의는 최근 북한의 지뢰·포격 도발에 따른 남북의 군사적 긴장 고조, 이에 따라 진행 중인 남북 고위급 접촉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이날 전체회의는 새정치민주연합 측 요청으로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로 변경됐다.

당초 출석키로 했던 이병기 비서실장과 고위급 접촉에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불참한다.

대신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등 청와대 수석보좌관들과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국회 정무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예산결산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결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