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정종섭 탄핵방침에 “거취 문제삼을일은 아니다”

與, 野 정종섭 탄핵방침에 “거취 문제삼을일은 아니다”

입력 2015-08-28 11:37
수정 2015-08-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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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우리 입장 변화없어…야당과 논의하겠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8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총선필승 건배사’로 논란에 휘말린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키로 한 것과 관련, 부적절한 발언이지만 거취를 문제 삼을 일은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우리 입장은 어제 말씀드렸다. 입장 변화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기존 입장을 견지하며 탄핵소추안 문제를 야당과 논의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렇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지난 2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연찬회 만찬에 참석해 건배사를 하면서 “총선 필승”이라고 발언, 선거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비판이 제기돼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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