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수석·예결위간사 오후 회동…특수활동비 접점모색

여야수석·예결위간사 오후 회동…특수활동비 접점모색

입력 2015-08-31 13:23
수정 2015-08-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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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성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안민석 예결위 간사는 31일 오후 4시 국회에서 회동해 예결위 내 특수활동비 개선소위 구성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한다.

이번 협상에서 여야가 합의를 이룰 경우 자연스럽게 결산심사를 위한 본회의 일정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소위를 설치해 정부의 특수활동비 집행내역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법 위반인 만큼 소위 구성은 수용할 수 없다며 맞서는 등 의견차가 여전해 협상에 진통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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