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 국가인권위·국회사무처 등 국감

국회 운영위, 국가인권위·국회사무처 등 국감

입력 2015-10-22 07:41
수정 2015-10-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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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국회의원 PC 해킹’ 실태와 대책 쟁점될듯

국회 운영위원회는 22일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사무처,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도서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인권위를 상대로 열리는 오전 국감에선 국가인권기구국제조정위원회(ICC)가 지난해와 올해 인권위의 등급을 보류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의 인권 위상에 대한 우려와 국내의 각종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오후 국감에선 북한이 국회의원들과 보좌관들의 개인 컴퓨터를 해킹, 국감 자료 등을 빼내갔다는 국가정보원의 국감 보고와 관련해 국회 업무망에 대한 해킹 대책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위는 오는 23일에는 청와대 비서실, 경호실, 안보실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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