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오늘 의총…공천룰·지도체제 격론예상

野, 오늘 의총…공천룰·지도체제 격론예상

입력 2015-11-12 07:18
수정 2015-11-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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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 여부 및 국회 본회의 전략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의총은 최규성 의원이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논의를 위해 소속 의원 43명의 서명을 받아 소집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의총에서는 우선 정책위원회가 이날 오후 열리는 본회의를 앞두고 정기국회 주요 입법과제와 법안을 보고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비공개 논의에서는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논의의 취지에 대해 최 의원이 제안 설명을 한 뒤 토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공천 룰을 둘러싼 계파 간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비주류측은 오픈프라이머리를 내세워 혁신위원회가 마련한 공천룰의 문제점을 집중 제기하고, 주류측은 ‘공천안 지키기’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함께 최근 비주류측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지도체제 개편 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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