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화운동 큰 별 서거, 가슴깊이 애도”

與 “민주화운동 큰 별 서거, 가슴깊이 애도”

입력 2015-11-22 02:39
수정 2015-11-22 02: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온몸 다해 민주화 투쟁…강단있는 사회개혁 추진”

새누리당은 22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큰 별이자 문민정부 시대를 연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가슴깊이 애도한다”고 밝혔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추도 구두논평에서 이같이 애도한 뒤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은 민주화 운동 시절 23일간의 단식투쟁을 하는 등 온몸을 다해 민주화를 위해 싸웠다”면서 “14대 대통령에 취임한 후에는 금융실명제 실시와 하나회(육군사관학교 출신 인사들의 사조직) 척결 등 우리 사회의 개혁을 위해서도 강단있게 일하셨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김 수석 대변인은 “김무성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 소식에 ‘민주화 운동의 영웅이 돌아가셨다. 그분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열정이 영원할 것’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