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최고위, 김만복 당원 제명안 최종 확정

새누리 최고위, 김만복 당원 제명안 최종 확정

입력 2015-12-07 11:04
수정 2015-12-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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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7일 서면 입당 후 재·보선에 출마한 야당 후보 선거운동을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당행위 논란’에 휩싸인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의 당원 자격을 강제로 박탈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김 전 원장의 당원 제명안을 의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앞서 서울시당은 김 전 원장에 대해 탈당 권유 결정을 내렸으나 김 전 원장은 공식적으로 이의를 신청했다. 그러자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전체회의에서 김 전 원장의 이의 신청을 심의해 기각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현행 당헌·당규는 탈당 권유 징계를 받은 당원이 열흘 이내에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자동 제명되므로, 김 전 원장은 이달부터 사실상 제명된 상태였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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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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