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출범…박영선·우윤근·표창원 등 7명 구성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출범…박영선·우윤근·표창원 등 7명 구성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1-27 13:46
수정 2016-01-27 13: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김종인 위원장이 이끄는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27일 공식 출범한다. 위원들은 박영선(서울), 변재일(충북), 우윤근(전남) 의원과 이용섭(광주) 전 의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등 7명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같은 인선안을 확정해 문재인 대표에게 전달했다.
현역 의원 3명 모두 3선이며 이 전 의원은 관료 출신 경제통으로 꼽힌다. 표 전 교수와 김 의장은 최근 인재영입을 통해 입당했다.
변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선대위원으로, 변 의원은 선대위에는 합류하지 않지만 충청 출신 중진 몫으로 비대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연직 최고위원이었던 이종걸 원내대표는 비대위원 명단에서 제외됐다.
더민주는 이날 오후 2시 중앙위에서 ‘김종인 비대위’의 구성 절차를 완료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