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병역특례 채용정보 제공하는 ‘산업지원 병역일터’ 운영

병무청, 병역특례 채용정보 제공하는 ‘산업지원 병역일터’ 운영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16-03-30 11:26
수정 2016-03-30 11: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병무청은 30일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중 산업기능요원(병역특례) 지망자들에게 병역과 취업정보를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산업지원 병역일터’(work.mma.go.kr)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병역 지정업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지원 인력을 채용하려는 병역지정업체에는 이력서를 등록한 병역의무자 정보를 제공해 취업과 고용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로서 산업 기능요원으로 편입된 사람들은 26개월 동안 지정업체에서 근무하면 병역의무를 마치게 된다. 산업지원 병역일터에서는 주로 병역지정업체 검색, 업종별·지역별 채용·공고 조회, 이력서 등록 발송 등 구직관련 서비스와 산업기능요원 복무 수기를 소개한 사례탐방, 복무 관련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등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산업지원 병역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