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잠정 투표율 58%..19대보다 상승

20대 총선 잠정 투표율 58%..19대보다 상승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4-13 19:34
수정 2016-04-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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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3> 소중한 한표
<선택 4.13> 소중한 한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청에 마련된 노량진 2동 제4투표소에서 한 여성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2016.4.13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20대 총선의 잠정 투표율이 58.0%라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유권자 4210만398명 중 명이 투표해 58.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이번 총선에서 처음 도입돼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된 것이다.

이날 최종 투표율은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대에는 못미치지만, 4년전 19대 총선 54.2%보다 3.8%포인트 높고, 사전투표가 실시됐던 2014년 지방선거 때 56.8%보다 1.2% 포인트 높은 수치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15대 63.9%,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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