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가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하다 빵 터진 사연

전원책 변호사가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하다 빵 터진 사연

입력 2016-04-14 14:23
수정 2016-04-15 09: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손석희 앵커와 전원책 변호사. JTBC
손석희 앵커와 전원책 변호사.
JTBC
JTBC 개표방송 중 전원책 변호사가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머쓱하게도 큰 웃음이 터졌다.

13일 ‘4·13 개표방송 우리의 선택’에 패널로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는 “투표하셨냐”는 손석희 앵커의 물음에 답하다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당황하고 말았다.

손석희: 투표는 하셨습니까?
전원책 : 망설이다가 했습니다.
손석희 : 지난번에 제가 들었더니 다른 방송 가서 투표를 해야 할지 고민한다고 하셨는데요.
전원책 : 예, 망설이는 60대 초반의 전형적인 유권자였는데, 그래도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역시 국민 된 도리라는 생각으로 투표했습니다.
손석희 : 60대 초반의, 왜 전형적인 유권자라고 하셨습니까?
전원책 : 가장 중간에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실제 60대가 돼 보면 곧 아실 겁니다.
손석희 : 60댑니다.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누다 머쓱해진 전원책 변호사. JTBC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누다 머쓱해진 전원책 변호사.
JTBC
손석희 앵커는 1956년으로 올해 61세, 전원책 변호사는 1955년생으로 62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