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4·19 묘지 참배…총선후 첫 외부일정

朴대통령, 4·19 묘지 참배…총선후 첫 외부일정

입력 2016-04-19 08:44
수정 2016-04-19 10: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제56주년 4·19 기념일을 맞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미지 확대
분향하는 박 대통령
분향하는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제56주년 4?19혁명 기념일인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를 방문, 기념탑에 분향하고 있다.연합뉴스
박 대통령의 이날 참배는 제20대 총선 이후 첫 외부 일정이다.

박 대통령은 2013년과 2014년 기념일에도 4·19 묘지를 참배했고, 지난해의 경우 중남미 순방 일정과 겹쳐 4·19 묘지를 찾지 못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4월 학생혁명 기념탑 앞에서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묵념을 하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이어 행사장에 있던 유가족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했다.

참배에는 4·19 민주혁명회와 4·19 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 혁명 공로자회, 4월회 등 4·19 단체 관계자들, 이병기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이 함께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