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내일 영남서 민생행보…마늘농가 일손돕기

더민주, 내일 영남서 민생행보…마늘농가 일손돕기

입력 2016-06-18 16:53
수정 2016-06-18 16: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의원 15명이 19일 경북 의성의 한 마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선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북 의성이 고향인 김현권 의원(비례대표)의 소개로 성사됐다.

참여 의원들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의성군 사곡면 오상리의 이상식·이병순씨의 마늘밭에서 일손을 돕는다. 이씨 부부는 둘 다 투병 중으로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더민주는 전했다.

우 원내대표 등 의원들은 마늘 수확 후에는 현지 농민들로부터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더민주는 단순한 현장방문이 아닌 농민의 고충과 고민을 나누는 민생 탐방을 실천,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농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