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평의원으로서 당 위해 열심히 할 것”

안철수 “평의원으로서 당 위해 열심히 할 것”

입력 2016-06-30 09:13
수정 2016-06-30 09: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는 30일 “평의원으로서 당을 위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파동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한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마지막 당 정책워크숍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향후 정치적 일정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전 대표는 또 “이제 상임위가 열린다”면서 “상임위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열리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전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정책워크숍에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는 질문에 “공부하는 국민의당을 만들기 위한 아주 중요한 전통”이라며 “그런 전통을 이어가자는 뜻에서 참석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그러나 향후 대권에 대한 구상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