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총리, ‘나향욱 망언’ 사태에 “국민께 정말 유감”

황총리, ‘나향욱 망언’ 사태에 “국민께 정말 유감”

입력 2016-07-12 13:29
수정 2016-07-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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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분석해 다시 이런일 안생기도록 할 것”

황교안 국무총리는 12일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민중은 개·돼지’ 망언 파동과 관련, “이번 사태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선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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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습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1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운데),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 등 참석자들이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의 2015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에 출석, ‘국민께 진솔한 사과의 말씀을 표명해달라’는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황 총리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모든 힘을 다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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