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13일 서울서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한미, 13일 서울서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입력 2016-09-06 10:19
수정 2016-09-06 1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회동에 앞서 통화…北미사일 대응방안 협의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13일 서울에서 회동한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이에 앞서 김 본부장과 김 특별대표는 5일 전화통화를 하고 그날 있었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한미 양측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은 물론 추가적인 대응조치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측은 곧 개최되는 EAS(동아시아정상회의·7∼8일 라오스), 유엔총회를 포함해 여러 양자·다자 차원의 고위급 회의 계기에 강력한 대북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발신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