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3일 최고위원회에서 4·13 총선 과정에서 공천에서 배제, 탈당해 무소속 출마했던 이해찬(세종시) 전 국무총리 및 이 전 총리측 15명의 복당 허용을 의결했다.
이들의 복당은 오는 30일 열리는 당무위원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금태섭 대변인이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전 총리는 복당이 사실상 확정된 지난 19일 트위터를 통해 “당무위 의결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며 “야권 승리를 위해 저를 도왔다는 이유로 징계당한 핵심당원들에 대한 복권, 복당도 함께 돼야 진정한 통합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최고위에서 추미에 대표는 최운열·신동근·김종민·김정우·위성곤 의원을 원내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했다.
최 의원은 김종인 전 대표, 위 의원은 친문재인, 김종민 의원은 친안희정으로 각각 분류된다.
원외에서는 이정근(서초갑) 윤종기(인천 연수을) 나소열(충남 보령·서천) 등 지역위원장들과 유영진 부산시 약사회장, 이회수 사회적기업전국협의회 운영위원장, 허윤정 아주대 교수, 최민식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정책홍보실장 등이 정책위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연합뉴스
이들의 복당은 오는 30일 열리는 당무위원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금태섭 대변인이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전 총리는 복당이 사실상 확정된 지난 19일 트위터를 통해 “당무위 의결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며 “야권 승리를 위해 저를 도왔다는 이유로 징계당한 핵심당원들에 대한 복권, 복당도 함께 돼야 진정한 통합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최고위에서 추미에 대표는 최운열·신동근·김종민·김정우·위성곤 의원을 원내 정책위 부의장으로 임명했다.
최 의원은 김종인 전 대표, 위 의원은 친문재인, 김종민 의원은 친안희정으로 각각 분류된다.
원외에서는 이정근(서초갑) 윤종기(인천 연수을) 나소열(충남 보령·서천) 등 지역위원장들과 유영진 부산시 약사회장, 이회수 사회적기업전국협의회 운영위원장, 허윤정 아주대 교수, 최민식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정책홍보실장 등이 정책위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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