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순실 연설문 보도 접한 박지원 “경악할 국기문란 행위”

jtbc 최순실 연설문 보도 접한 박지원 “경악할 국기문란 행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0-25 09:33
수정 2016-10-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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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순실 연설문
jtbc 최순실 연설문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최순실 씨의 연설문 사전 열람 의혹에 대해 “중대한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24일 JTBC는 최순실씨의 PC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발견했고 그 시점이 연설문 발표 전이었다고 단독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순실의 컴퓨터에서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등 주요 문건이 발견되었다는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라면서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또한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비선 실세의 국기문란 행위”라며 “그동안 의혹으로 제기돼온 최씨의 국정농단과 그 실체가 현실로 드러났다. 대통령께서 해명해 주셔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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