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3당, 내일 원내대표 회동…‘최순실 게이트’ 수습책 논의

野3당, 내일 원내대표 회동…‘최순실 게이트’ 수습책 논의

입력 2016-10-31 13:58
수정 2016-10-31 13: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야 3당은 내달 1일 오전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최진실 게이트’ 파문 정국을 수습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간 원내대표 회동이 10여분 만에 정 원내대표가 퇴장하면서 파행되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함께 야 3당 간 논의 테이블을 마련키로 했다.

야 3당은 새누리당이 제안한 거국중립내각 구성안에 대한 입장 정리와 함께 특검에 대한 공조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민의당이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간 회담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