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등 野 잠룡 6인 내일 ‘시국 해법’ 회동…孫은 불참

文-安 등 野 잠룡 6인 내일 ‘시국 해법’ 회동…孫은 불참

입력 2016-11-19 11:25
수정 2016-11-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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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대선주자 6인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이 오는 20일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에 따른 정국 수습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비상시국 정치회의’를 연다.

19일 야권 인사들에 따르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개인일정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안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다.

앞서 손 전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대선주자 측 관계자들은 20일 낮 1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시락 오찬을 겸해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기로 조율을 마친 상태이다.

회동에는 야권 공조를 강화하는 취지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도 초청됐다. 심 대표 초청은 문 전 대표 측, 천 전 대표 초청은 안 전 대표 측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국 수습에 대한 해법과 로드맵이 대선주자마다 제각각인 상황인 만큼 20일 회의에서 구체적인 합의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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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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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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