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오후 4시30분 긴급회의…위증교사 의혹 규명

국조특위, 오후 4시30분 긴급회의…위증교사 의혹 규명

입력 2016-12-19 14:48
수정 2016-12-19 14: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는 19일 오후 4시30분 새누리당 이완영·이만희 의원의 청문회 사전모의 및 위증지시 의혹과 관련, 긴급 전체회의를 연다.

이는 새누리당 황영철·장제원·하태경 의원이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회의 소집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이를 김성태 위원장이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이들 의원은 회견에서 “이완영·이만희 의원의 해명을 듣고, 관련 증인들을 오는 22일 청문회에 참고인 자격으로라도 불러서 명확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민이 납득할 정도로 해명되지 않으면 두 의원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