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우택 국회운영위원장 선출…개헌특위도 구성

여야, 정우택 국회운영위원장 선출…개헌특위도 구성

입력 2016-12-29 07:40
수정 2016-12-29 07: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후 ‘4당 체제’ 출범 후 첫 본회의

이미지 확대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를 국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한다.

본회의에는 개헌특위 구성도 안건으로 상정된다. 특위는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의석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14명, 새누리당 12명, 국민의당 5명, 개혁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배분된다.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는다.

여야 4당은 전날 오전 수석 간 회동을 통해 이 같은 본회의 안건 처리에 합의했다.

이날 본회의는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개혁보수신당(가칭)의 출범을 계기로 4당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