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막자” 박사모,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 독려

“문재인은 막자” 박사모,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 독려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2-15 20:59
수정 2017-02-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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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캡처
박사모 캡처
1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경선에 참여할 1차 일반 선거인단 모집이 시작되자 ‘역선택’을 노린 보수층이 경선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오전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공식 카페에는 “민주당 경선에 동참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탄핵이 기각되어야 하지만, 사전대비도 필요하다”며 “문재인이 후보가 되는 것은 무조건 막자”며 경선 참여를 독려했다.

글쓴이는 해당 글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더불어민주당의 1차 일반 선거인단 모집 방법을 소개했다.

그러나 일부 회원이 강력 반발하면서 현재 이 글을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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