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내달 동티모르 등 5개국에 전문봉사단 파견

KOICA, 내달 동티모르 등 5개국에 전문봉사단 파견

입력 2017-03-20 10:10
수정 2017-03-20 1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다음 달 말 동티모르·모로코 등 5개국에 전문봉사단을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KOICA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염곡동 월드프렌즈(WFK) 서울교육원에서 ‘제4기 국제개발 전문봉사단 입교식을 개최한다.

입교식에는 동티모르(2명), 모로코(1명), 볼리비아(1명), 에티오피아(3명), 코트디부아르(2명) 등 5개국에 나가는 봉사단원 9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오는 4월 말부터 국제기구, 국제 NGO, 지역 NGO, 현지 정부기관 등에 파견돼 개발협력 관련 연구 활동 및 공공정책 수립지원,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1년간 활동 후 귀국할 예정이다.

국제개발 전문봉사단은 연령·전공에 관계없이 학사 이상 소지자로, 토익 700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한다.

KOICA는 국격 제고와 함께 글로벌 시대에 국제무대를 겨냥한 새로운 해외취업 교두보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201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35명의 국제개발 전문봉사단을 파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